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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일
메이크업 아티스트란 말 그대로 메이크업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는 예술가란 뜻이다. 결국 메이크업을
통해서 결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최대한 살려내어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가장 아름답게 창조하는
작업이라 하겠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미용 숍, 사진관 등에서 일반인들의 화장을 담당 하거나
화장품 회사 또는 방송국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며 방송, 연극, 영화, 오페라, CF 등 분장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일한다
작업환경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일정한 사무실에서 일하기 보다는 연기가 행해지는 스튜디오나 로케현장, 무대
등을 쫓아다녀야 다여야 하는 직업이다. 거기다가 유명 연애인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게 되면 그들의
스케줄에 맞게 움직여야 하므로 새벽 6시에 출근하여 자정을 넘기기는 일쑤이다. 따라서 건강이
필수적으로 뒷 받침 되어야 한다.
메이크업아티스트가 되려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는 길은 다양하다. 국내 미용 관련 대학을 나오거나 사설학원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만약 이런 방법이 싫다면 유명 아티스트 아래서 3년 정도 보조 일을 하며 일을 배워
메이크업 기술뿐 아니라 그 사람의 노하우, 인맥까지 물려 받아 금세 일로 연결 시키는 방법이다.
그리고 더 깊이 공부하는 것을 원한다면 외국에 유명 분장 학원으로 유학을 가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외국 유학을 선택했을 경우 최소한의 생활비와 학비만 하더라도 만만치 않으므로 사전에 유학
비용의 계획을 철처히 세우는 것이 현명하다. 한가지 더 최근에는 메이크업을 배우려는 학생들이 늘어
나면서 사설 학원들이 수강생의 실력 향상이나 취업보다 학원의 이익을 위해 과대 광고를 하거나
불필요한 메이크업 도구를 강매하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에 사설학원에서 수강할 시에는 요모 조목
따져보고 학원 수강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고용현황
실제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이들 중에 연예인의 화장과 분장을 담당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 미용 숍, 사진관 등에서 결혼식, 졸업식 등의 행사를 위한 일반인들의 화장을 담당
하거나 광고, 잡지, 포스터 촬영, 연극,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고 대부분
프리랜서로 일을 하기 때문에 정확한 고용현황은 파악할 수 없다
수입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수입은 개인이 능력과 운에 따라 천차만별이나 일반적으로 초봉의 경우는 한 달에
60~70만 원 정도를 받고 경력이 3년 정도가 되면 100~150만 원을 받는다. 그리고 광고
메이크업의 경우는 편당 20~50만 원 정도를 받는다. 하지만 프리랜서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정확한 수입은 알 수가 없다
전망
뉴미디어 시대에 접어들면서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몇
년 사이 메이크업 교육과정을 거친 사설학원 수료자만 1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을 보아도 그
인기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자신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추구 하는 경향이 일반화 되면서 일반인들도
메이트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 졌으며 방송, 광고, 의류업체 등의 증가에 따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수요 증가도 예상된다. 하지만 이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그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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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희씨 작품들
-지면 광고-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리베로, 남양유업,
-태평양 라네즈, 헤라, 마몽드 영어 교육 비디오,
-윤종신 뮤직비디오 “너의 결혼식”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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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시작하셨어요?
좀 특이하게 시작했죠. 음대 작곡과를 나왔는데, 작품 연주회 때 무대에서 연주해주는
친구들 의상이랑 화장이랑, 머리랑 그걸 돈 아끼려고 제가 직접 했거든요. 그러다가 나한테 소질이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 하게 됐죠. 졸업하고 이 쪽으로 들어서야겠다고 결심했을 때 모두 “딱
네 일이다!” 그러는 거에요. 정말 제 일을 찾은 거죠.
그럼
어디서 처음 배우셨어요?
처음엔 무작정 미국으로 유학을 갔어요. 스물 여섯 늦은 나이에 시작했다는 조급함도
컸고, 뭔가 앞서 가는 나라니까 환상 같은 것도 컸죠. 잘못된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그 쪽은
오히려 메이크업이 헤어보다 못한 대우를 하고, 또 교육환경도 좋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얼마 못
있고 다시 돌아왔죠. 국내 화장품 회사에서 주 5회 수업을 하는 3개월 코스가 있어서 거길
들어갔어요. 일본 연수도 다녀왔는데, 지금 생각해 봐도 초창기에 정말 혜택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처음 일을 맡은 건 일반인들을 상대로 이미지 사진을 찍어주는 곳이었어요. 당시로선
파격적인 사업이었죠. 그 때 탤런트 김수미씨를 알게 되고, 그 분 소개로 조금씩 일이 들어왔어요.
어떨 때 일하는 보람을 느끼세요?
전 신부화장하는 걸 좋아해요. 처음엔 너무 자신 없다가도 점점 예뻐지는 자기 모습에
마지막엔 정말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때, 그 땐 정말 저도 기분이 좋죠. 어떤 여자도 완전히
못생기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는 내츄럴 메이크업이란 결점만 꼬집어 커버하는 거죠.
그리고 그 상황과 분위기에 딱 맞게 하는 메이크업이죠. “근사하다”라는 말은 그 분위기에 가장
근접해 있다는 뜻이라는 어떤 분의 얘기가 참 기억에 남아요. 그 분위기에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메이크업, 그게 내츄럴 메이크업이죠. 신부화장은 그런 면에서도 참 기분 좋은 일이에요.
일을
하면서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인드 컨트롤은 어떤 게 있나요?
전 늘 “내가 잘 할 수 있는 걸 즐겁게 하자”고 주장해요. 이왕이면 즐겁게, 정말
열심히 하는 거죠. 그리고 “정확히 서비스를 할 것”. 특히 광고 같은 경우 그 쪽에서 원하는
컨셉을 정확히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줘야 해요. 그러지 못하면 같이 일하는 사진작가나, 진행 PD,
모델까지 모두 일이 틀어지니까요. 그건 프로로서 큰 실수죠. 못 하겠다는 생각을 하기 전에 어떻게
할까를 먼저 생각해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하고 싶어하는 친구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을 해 주시겠어요?
먼저 유학을 가고 싶어하는 친구들은 일단 여기서 기본적인 공부를 하고 가라고 하고
싶어요. 가서 배우면 되지… 하는 거, 어줍지 않은 자만심 정말 절대 금물이에요. 그리고 사람
얼굴을 만졌을 때 두려움이 없을 것. 무식하달 정도로 용감하게 덤볐으면 좋겠어요. 또 하나는
경제적인 면이에요. 왠만한 키트(메이크업 도구가방) 하나 채우려면 100~150만원 정도가
들어요. 정말 이 길로 나서고 싶다면 미리 돈을 만들어 놓든지, 아니면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야
해요. 일단 경제적인 기반을 만들어 놓고 시작해야 완전히 몰두할 수 있어요. 아르바이트하면서
하다가 결국 힘들어 포기하는 친구들을 많이 봤어요.
고등학생 때 미리 익혀두면 좋은 건 어떤 게 있을까요?
미술공부와 데셍을 많이 하는 게 좋겠어요. 미술공부는 이론부터 시작해서 세계 명화들을
보는 것도 색채 감각이나 여러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 그리고 데셍은 손 힘의 강약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구요. 그러면 아무래도 음영에 대한 베이스를 기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잡지도 많이
보고, 예쁜 연예인도 질투해 보고, 치열하게 따라해 보기도 하구요. 늘 시선을 그 쪽에 두고 장차
내 일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게 좋겠죠. 그리고 건강한 체력도 미리 다져두세요. 무거운 키트 들고
돌아다니며 일해야 하는 게 부지기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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